이준석 대표 어린 시절 정치 입문과 프로필 정리

제1 야당의 당대표로서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고 주목받는 정치인 이준석 대표의 프로필과 얼마 전 군대 논란까지 알아본다.

 

이준석 프로필

나이	(37세) 1985년 3월 31일
고향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본관	광주 이씨
본적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
거주지	서울 노원구 상계동 680-1 포레나 노원
가족	아버지 이수월, 어머니, 1남 1녀 중 첫째
병역	정부상징 상업기능요원 복무 만료
종교	천주교(세례명 : 안드리아)
키	174cm, 70kg
혈액형	AB형
학력	서울 온곡초등학교 졸업 월촌 중학교 졸업 서울과학고등학교졸업 한국과학기술원 중퇴 하버드 대학교 컴퓨터과학, 경제학/학사)

어린 시절

이준석은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병원에서 1985년 3월에 태어났으며, 당시 집은 성동구 성수동이라고 한다. 성수동을 떠나 노원구 상계동 오성빌라 반지하에서 살며 온곡초등학교를 다녔다.

 

아버지 이수월 님은 과거 굿모닝 신한증권 강남지점에서 지점장과 국제영업부장으로 근무했다고 한다. 아버지의 해외 발령으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1년씩 생활하다 한국으로 돌아와 정착한 곳은 목동이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학예회에서 진행을 맡는 등 어려서부터 남 앞에 서는 걸 즐겼다고 한다. 목동 월촌중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과학고 13기로 입 합하여 학생회장을 역임하고 조기졸업하였다. 

 

대학은 카이스트 수리과학과에 진학하여 2개월 정도 다니다가 하버드대학 합격해 국비 유학생으로 경제학과 컴퓨터과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다. 또한 하버드대 한인 학생회장으로 활동하였다.

 

하버드 재학 당시 같이 공부하던 동기들은  금수저였는지 방학이면 해외여행을 떠나는데, 본인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교내 컴퓨터 수리소에서 주에 20시간씩 시간당 8달러를 받으며 알바를 했다고 한다.

 

정치계 입문

하버드 대 1학년 재학 중 여름방학 때 아버지의 경북고, 서울대 경제학과 동창인 유승민 국회의원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를 한 게 정치계 첫 인연이다.

 

2011년 12월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접 연락해 비대위원직을 제안했다고, 이를 받아들여 26세의 젊은 나이로 '박근혜 키즈'라는 명칭을 얻으며 2015년 5월까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박근혜 탄핵

'박근혜 키즈'로 불리지만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관련 '국정 농단' 사태가 벌어지자 박 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었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전 자진 하야와 사법적 탄핵에 대한 행보가 이슈화 되고 있었다. 이준석은 2016년 11월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하야와 탄핵 중 탄핵이 오히려 헌법 질서에 맞게 질서 있는 후퇴의 모양"이라고 주장했으며,

 

TV조선에서는 박 전 내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두고 "국기 문란의 가장 정확한 사례"라고 비판했다.

 

국민의 힘 당 대표 선거 중에도 "정치권에 영입해 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감사한 마음이지만, 탄핵은 정당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준석 당대표 당선

나경원 위원과 6%의 차이를 두고 국민의 힘 사상 첫 30대 당대표라는 기록을 세운 이준석 당시 나이는 36세였다. 

 

혹자는 보수정당의 진부하다는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서였다고도하며 또는 이대남(20대 남성들)의 전격적인 호응이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국민의 힘 내부에서는 큰 호응은 없었다고 한다.

 

당대표가 된 이준석의 비전은 '공정'이다. 일부에서는 이것이 과대 포장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보수당의 변화와 세대와 지역 간 벽을 허물었다는데 의미는 있다고 본다.

 

이준석 군대 논란

이준석 대표는 군대를 일반 현역이 아닌 군 대체 복무 만료로 병역을 이행했다. 하지만 군 대체 복무 기간 중 지원 자격이 없는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해 5개월간 매달 100만 원의 장학금을 부당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